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 "산업화 추진 도모 및 실용화 가속하겠다"
핵융합을 담당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경제안보담당상은 “산업화 추진을 도모하는 등 다면적 접근을 통해 실용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핵융합은 태양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응으로, 인공적으로 일으키면 방대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데도 이산화탄소나 핵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일본은 2050년께 핵융합 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외국에서는 이미 민간도 포함해 핵융합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에 해외시장 진출을 촉구하는 등 연구개발을 가속화해 핵융합 발전을 조기에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혁신 정책을 담당하는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은 “다면적 접근을 통해 산업협의회 설립 및 스타트업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안전성 논의 등을 통해 실용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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