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동아대 LINC 3.0사업단과 함께 부산지역의 스타트업과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스타트업과 기업들에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동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 동향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 달부터 부산 동구 유라시아플랫폼의 비스타트업 캠퍼스(B.Startup Campus)에서 'ESG 경영 진단·평가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다양한 포럼·세미나·멘토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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