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따라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80여 명에게 체력관리에 대한 1대1 상담과 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체력측정을 마친 시민에겐 체력 증진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체력인증서도 발급했다.
문수체육관 관계자는 "울산지역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남구 체력인증센터와 상생협업으로 체력측정·맞춤운동 처방서비스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4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14일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4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은 SW교육강사 양성과정 경과 발표, 우수 수업계획안 발표, 교육 수료생 소감 발표, 우수 교육생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 채움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매년 70~1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겐 SW교육 기회를 준다.
SW미래채움 교육강사 양성 과정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여간 7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본(교수법) 18시간을 포함해 초급 40시간, 중급 44시간, 고급 58시간으로 구성, 총 160시간 교육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55명은 10개월간 4기 SW교육강사로 활동한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선 SW 미래 채움 전·현직 강사가 설립한 울산소프트웨어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한 상설과정과 SW교육강사가 교육현장으로 찾아가는 SW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과정 및 신청은 울산SW미래채움센터 홈페이지(us.sweduhub.or.kr)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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