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입장에 "진전 결단 다행"
박 원내대표는 13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의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50억 특검 지체 시 4월 내 패스트트랙 추진 동참 입장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건희 특검도 함께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는데 늦었지만 진전된 결단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 뜻에 따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다른 야당들과 힘을 합쳐 4월 중 양 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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