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픽셀 액션 RPG…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
LoL 챔피언 '사일러스' 중심으로 게임 진행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새로운 게임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가 오는 19일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는 12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게임을 소개 정보를 공개했다.
'마력 척결관'은 2D 픽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게임 개발은 픽셀 아트에 일가견이 있는 스튜디오 '디지털 선'이 맡았다. 게임 내 2D 도트 애니메이션 셀은 8만8000개에 달하며 모두 손으로 그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LoL 챔피언 '사일러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LoL 세계관에서 마력을 탐지하는 능력을 지닌 마법사다.
라이엇 포지는 또 다른 LoL 챔피언을 주제로 한 게임을 연내 2개 더 출시한다. LoL 챔피언 '에코'와 '누누'를 주인공으로 한 '시간/교차'와 '누누의 노래'로 다양한 LoL 세계관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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