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금정구 2개소 18호 건립
내달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거주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 대상 공급을 위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2개소의 건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기존의 노후주택을 철거한 뒤 신축해 청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주변의 임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올해는 사하·금정구에 2개소 18호를 신규 건립했으며 이달 내로 주택사용승인 취득 후 다음 달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모집 절차는 오는 6월 마무리될 계획이며 선정된 입주대상자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2020년 3개소 30호(사상·부산진구·금정구) ▲2021년 3개소 29호(연제·금정·동구)를 건립, 공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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