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소방 특수대응단, 방사능 누출사고 특별훈련 등

기사등록 2023/04/11 17:55:23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119특수대응단이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119특수대응단은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특별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원 시설물 적응과 방사능 사고 대응 절차, 방사능 측정 장비 활용, 방사능 사고 현장 임무 숙달에 대한 훈련이 이뤄졌다.

국내 원자력시설과 관련된 사고로는 2020년 8월 10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공장 기화기실 육불화우라늄 누출사고, 2021년 5월 29일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 원전 4호기 터빈발전기 화재사고, 지난해 4월 6일 울산 새울원자력 본부 인근 과산화수소 누출 사고 등이 있다. 


◇ 유성구 지족동에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문 열어

대전시는 11일 유성구 지족동에 아동학대 사례관리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기관은 유성구와 대덕구의 학대 피해아동 사례 관리와 상담, 치료 서비스 등을 전담하게 된다.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구와 중구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를 담당하도록 관할 구역이 조정됐다.

한편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 대전점은 업무차량 2대,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둔산로타리클럽은 대형모니터 2대를 기증했다.


◇ 대전도시공사, '맞춤보훈 효(孝) 사랑 쿡' 사업 후원금 기부

   대전도시공사는 11일 시청서 열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18주년 기념식에서 보훈 유공자를 위한 '맞춤보훈 효(孝) 사랑 쿡'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맞춤보훈 효 사랑 쿡'은 거동이 불편한 보훈 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조리해 방문 전달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후원금 기부와 봉사활동 참여 등의 방법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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