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의료취약계층에 접종
대상포진은 평생 1회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발병률이 줄고, 발병 후 통증이 완화되지만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일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만 접종비 지원을 받고 있다.
시는 상주적십자병원과 함께 지역 의료 취약계층(50~64세) 4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양정현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의료적 빈곤이 인도적 빈곤이 되지 않도록 실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상주시 또한 주민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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