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은 구조…튀니지, 최근 난민 출발지로 주목
이날 튀니지 스팍스시 법원은 해당 선박에서 해안경비대가 17명을 구조, 이중 2명이 위독하다는 사실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최근 튀니지는 유럽을 가려는 난민들의 출발지로 리비아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튀니지 방위군은 올해 1∼3월 사이 사하라 사막 이남에서 온 1만4000명 이상의 난민이 유럽으로 넘어가려다 막히거나 붙잡혔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단속은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서 불과 150㎞ 떨어진 스팍스와 마흐디아 지방 해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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