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부활절 퍼레이드' 개막식 참석…"화합의 장 되길"

기사등록 2023/04/09 06:00:00 최종수정 2023/04/10 10:47:56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거리공연·콘서트 진행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04.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후 1시20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부활절 퍼레이드' 개막식에 참석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퍼레이드 행렬 인원 5000명을 포함한 약 1만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거리공연·길거리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퍼레이드 이후에 K-POP·트로트 등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문화·종교·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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