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화훼장식 등 기능 취득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치유공예(원예) 체험활동 강사 양성'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여성회관에서 이달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 3회 총 140시간 진행한다.

화훼장식 기능사는 현장 실습위주로 교육한다. 자격 취득 후 학교 등에서 치유공예 체험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를 위한 SNS 마케팅 , 스마트 스토어 판매 교육은 이론·실습을 병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여성새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시키고 경제활동을 촉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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