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아트센터 쿠에서
시각 예술 개인·단체전 이력 다양한 작가 4인 작품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6일부터 19일가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충청권에 연고를 둔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골프존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전·충청 지역에 기반을 둔 원로·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후원하고 그들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과 지역사회 예술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올해로 10회째 전시 후원을 이어오며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는 시각 예술분야로 개인·단체전 전시 이력이 다양한 젊은 작가 4인(김만섭, 김주영, 박종욱, 윤승원)이 참여했으며,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망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그간 활발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을 지역사회 작가들에게 더욱 폭넓은 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역량 있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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