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연구원은 4일 소속 부서인 인재평생교육센터가 울산시로부터 울산평생교육진흥원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의해 시장이 지정하는 법정 기관으로, 지역 평생교육에 관한 정보 제공, 교육 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국가 및 구·군 연계 사업을 수행한다.

울산에선 지난달까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현 울산연구원 인재평생교육센터)이 기능을 해왔으나 진흥원이 이달부로 울산연구원에 흡수·통합되면서 울산시가 새롭게 지정했다.

이로써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이 진흥원 원장을 겸임한다.


◇울산광역시여성회관 '행복하고 든든한 임신과 출산' 테마특강 운영

울산광역시여성회관(관장 김연수)은 울산시의 저출산 문제와 관련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배우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든든한 임신과 출산' 테마특강을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특강 강사진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 및 전·현직 여성회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임산부 및 배우자, 예비 부모, 예비 조부모 등 가족과 함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임신·출산·육아로부터 임산부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으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엄마표 배냇저고리 및 애착인형 만들기, 출산 전 주거공간 정리 및 아기용품 정리정돈, 건강한 출산 및 출산 후 회복 요가, 아이 두뇌발달을 위한 손태교 화과자 만들기 등 다채롭게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전화(250-5200)로 가능하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