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대비 각각 29%, 41% 증가한 수치다.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게 되는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파스넷은 예상의 근거로 올해 대부분 매출 전환이 예정돼 있는 기초 이월수주잔고가 전년 대비 26% 이상 증가해 1512억원을 웃돌고 있는 점,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발주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사업과 IoT(사물인터넷) 디지털돌봄사업 등 공공기관 발주사업에 대한 신규 수주가 연초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을 배경으로 꼽한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기업이 요구하는 디지털비즈니스의 근간은 네트워크 기술로부터 구현된다"면서 "오파스넷이 역량을 집중하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솔루션 기술은 고객들의 요구와 맞닿아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 수주와 실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