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오후 2시 4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인접 시군의 산불진화차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어 오후 4시 4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산불진화헬기 17대, 장비 69대, 산불진화대원 37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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