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구청장 "안전한 축제 운영 총력"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대덕구 목상동에서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전날 '산불3단계'가 발령된 서구 산직동 산불 등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2023 대덕물빛축제’ 개막식 드론쇼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8~9일 다이나믹듀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과 빛의 바다, 미디어아트갤러리 등 물빛 경관전시는 5월 7일까지 31일간 펼쳐진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