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래구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동래구 사직 팡팡!!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내 부산아시아드조각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플리마켓은 2023 시즌 프로야구 사직야구장 개막과 함께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부산 및 전국 야구팬들의 어울림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팀이 마켓에 참가해 수제품, 공산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토탈공예 체험을 비롯, 인생네컷 포토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부산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다문화가정 아동에 학용품 전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부산지역본부는 최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함께 범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400만원 상당의 학용품세트를 동구지역 18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이다.
이번 전달식은 새학기를 맞이해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 행복을 전달하고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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