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공모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자 시행됐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을 병행하는 학습 프로그램인 ‘지·구·탄·생·일(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일상속으로~!)’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원액 200만원을 받게 됐다.
지·구·탄·생·일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일기 쓰기, 우유팩 수거함 비치·수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참여 등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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