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철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반지하 자취방을 꾸민 배우 이유진이 다시 출연한다. 이유진은 출연 이후 지금껏 받아보지 못한 관심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힌다. 또한 아버지인 배우 이효정을 두고는 "종일 재방송을 보고 계셔서 뿌듯하다"고 전한다.
이유진은 일이 없을 때 함께 철거 아르바이트를 한 절친과 일터로 나선다. 파지 작업·가벽 철거 현장에 도착한 이유진과 절친은 파지를 던지고 받아 쌓는 역할을 분담해 작업을 시작한다. 가벽 철거까지 끝낸 둘은 현장에서 추가된 리모컨 분해 작업도 마친다.
둘은 파지를 트럭에 싣고 고물상으로 향해 파지 무게를 쟀다. 파지의 무게는 총 350㎏였다. 이들이 노력한 대가가 기대에 충족한 값을 채웠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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