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신한라이프가 서울시 양천구와 '빛나는숲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실효 위기에 처한 부지에 나무를 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2021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5000그루를 심었던 '빛나는 숲 1호' 조성 이후 두 번째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는 숲 조성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양천구청과 함께 관내 약 300평 규모의 토지에 교목과 관목 등 총 20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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