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위원회는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심의하고 결정을 하는 기구로 2023년 1분기에는 46가구 약 1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자녀 두 명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나모(40)씨 지원금 약 500만 원을 포함해 도내 위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약 3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AC창원요양병원, 적십자사 ESG실천기업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EAC창원요양병원(이사장 이창현)과 ESG실천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SG 실천기업은 월 50만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이창현 이사장은 박애와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마산병원(창원 마산회원구 소재)을 수십년간 운영하면서 경남지역 주민의 의료 복지에 힘써 온 선친 이성인 원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EAC창원요양병원을 설립했다.
EAC창원요양병원은 ‘Empathy, Action, Change’라는 병원 사명에 따라 공감, 실행, 변화의 자세로 환자들이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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