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주택·아파트 약 20억 보유
조현동, 아파트 2채 23억 보유
이도훈, 토지와 아파트 약 27억
김효은 기후대사, 53억4천만원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의 재산이 29억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박 장관과 배우자 등 재산은 29억1258만원이다.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종로구 연립주택과 10억8000만원과 서울 용산구 아파트 약 9억1600만원 등을 보유 중이다.
예금은 6억2921만원을 보유했고, 채무로는 서울 용산구 아파트 임대보증금 2500만원이 있다.
금 및 백금, 보석류와 바이올린 등 배우자 소유 물건 약 1억1200만원이 신고됐다.
이밖에도 본인 소유의 2013년식 국산 준대형 세단 465만원(차량기준가액 감소)을 보유 중이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의 재산은 37억6943만원으로, 3억6991만원 증가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소유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13억7400만원과 본인 소유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9억2800만원을 보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장남 소유 예금은 약 1억518만원이고, 임대보증금 등 채무는 1억1702만원이다.
이도훈 2차관의 재산은 36억5086만원이다.
본인 소유 경남 양산시 토지 1억5545만원과 서울 서초구 아파트 25억6600만원을 보유 중이다.
본인과 직계가족 예금은 9억1876만원이고, 장남의 콘도 회원권 515만원이 등록됐다.
이외에도 2009년식 국산 중형 SUV 470만원(현재가액)이 신고됐다.
이밖에도 김효은 기후변화대사가 53억484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 서울 서초구 아파트 44억3300만원과 배우자 소유 강남구 아파트(전세권) 20억원, 배우자 채무 12억9500만원 등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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