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18명의 협의회 공동회장단을 위원으로 하고, 위원장으로는 부산지역협의회장인 강성태 수영구청장을 추대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전국 228개 시·군·구와 함께 대국민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유치 활동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은 이미 부산국제영화제, APEC 정상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형 국제행사에 필요한 인프라와 경험, 노하우를 갖춘 세계적 도시임이 증명됐다"면서 "2014년부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오는 4월 6일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함에 따라 228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은 부산세계박람회의 범국민적 유치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국민 앞에 선언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2030엑스포추진단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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