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전임 제5대 김동훈 회장 이임식 및 제6대 한상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 김미애 인천시여성가족재단 대표, 이주호 (재)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인천지역 기업인 등 200명이 참석했다.
비전기업협회는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끈 김동훈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상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축하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김동훈 이임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로 비전기업협회가 경영 교류 및 ESG 경영을 선도하는 단체로 발전했다"면서 "지난 2년간 협회를 무탈하게 이끌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회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상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활성화해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비전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회원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회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에 비전협회 회원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매년 기술력과 품질, 성장성, 신용평가에서 인천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 향토기업 등 120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영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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