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비스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만 18~19세 청년 중 인바디 측정결과 과체중 이상인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 ▲정기적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 ▲자세 체형 교정 운동 서비스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역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 선정은 별도의 소득과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인바디 측정 결과 BMI 과체중 이상이거나 체지방률 경도비만 이상인 대상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해 50명을 선정, 신청자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바우처를 활용해 직접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가격은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합산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담당자나 전주시 생활복지과(063-281-5037)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eye100건강두드림서비스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연령대의 13개 사업 이용자 23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경우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아 110여 명의 이용자에게 지역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전주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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