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시행 2주년…"소통 강화 추진"

기사등록 2023/03/29 10:25:29
[서울=뉴시스]손정현 대표이사(앞줄 우측에서 4번째)가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트너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임직원(파트너)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이 다음달 1일로 시행 2주년을 맞이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향후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파트너들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대표이사와의 대화, 지원센터(본사) 투어, 소공동 아카데미 내 음료, 푸드, 운영 LAB 경험, 특별한 매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 약 1800개 매장에서 근무중인 파트너들이게 지원센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다양한 연구개발(R&D) 기능 및 음료와 푸드 등 제품들이 어떻게 개발되는지 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난 2021년 4월 첫 시작 후 만 2년째를 맞는 현재까지 총 40여회 700여명의 파트너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향후 스타벅스는 파트너 가족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1박 2일 코스의 지방 사이트 방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방향적인 소통이 아니라 양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