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한 곳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게 설치한 보행자용 주소정보 시설(38개)과 차량용(16개)으로 이면도로, 교차로 등 주소정보 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 설치됐다.
현재, 성산구 주소정보 시설은 도로명판 2517개소, 건물번호판 1만641개, 기초번호판 122개, 주소정보 안내판 37개, 멀티사인 9개로 매년 실시하는 일제조사 및 상시점검으로 유지·관리된다.
강현애 민원지적과장은 "지속적으로 주소정보 시설물을 확충해 긴급상황 발생 시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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