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이날 열린 3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대영 의원 등 재적의원 8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진천군과 음성군의 납세 규모와 인구를 고려하고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부권 경제성장의 핵심지역인 충북혁신도시 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군은 공공기관이 입주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체 수 2만6000여 곳, 종사자 수 14만5000여 명, 인구 17만7000여 명이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세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진천군·CJ제일제당, ESG 업무협약
충북 진천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CJ제일제당㈜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김근영 CJ제일제당 식품생산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포괄적 ESG 협력관계 구축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 ▲자원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유공 ESG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과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4년 연속 ESG 경영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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