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 녹화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영도구 동삼동 아미르공원 특설 무대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60여팀의 사전 참가자를 기록, 이 중 15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지역 주민 5000명이 모였다.

또 MC 김신영의 사회와 함께 가수 박상철, 박군, 이혜리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영도구편은 오는 4월 중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청, 대한볼링협회장배 2관왕

부산 남구 실업볼링팀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인조전과 5인조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2인조전에는 김희빈·임소현이, 5인조전에는 김소연, 김희빈, 옥은정, 이미령, 이은혜, 임소현이 출전했다.

특히 5인조전 중 5번째 게임에서 김소연이 300점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실업팀의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한편 최근 새로 입단한 막내 최유린은 인천에서 열린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 청소년대표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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