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담양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51분께 담양군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과 작업장, 휴게실 등 3동과 내부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2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창고 지붕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