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식당 불…2900만 원 재산피해

기사등록 2023/03/27 08:27:42 최종수정 2023/03/27 09:10:33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26일 오후 전남 담양군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2023.03.27.(사진=담양소방 제공) photo@newsis.com

[담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담양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7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51분께 담양군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과 작업장, 휴게실 등 3동과 내부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2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창고 지붕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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