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26일 오후 2시45분 경기 양주시 도락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 약 1시간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약 4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4시33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양주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