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기원과 협력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국기원을 새롭게 명소화하고, 태권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텐츠이자 국기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알린다.
이날 오 시장은 명예도복을 착용하고 국기원장으로부터 명예단증을 받는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축제에는 태권도 유단자 및 수련생 등 약 1만2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비보이 및 초청가수 공연, 이성근화백 퍼포먼스·행사참가자 태권도 품새 시연 퍼포먼스(기네스 기록 도전), 국기원 50년 역사 사진 전시회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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