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각종 지원사업 정보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나 구리시 사업을 안내하면서 서류준비와 접수 등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소상공인 서포터즈 3명을 채용해 2주간 지원사업 안내교육을 하고 이달부터 권역별로 배치한 상태다.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31-550-259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 부족 등으로 정책 수혜 대상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들이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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