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3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날 기념행사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기원 논산소방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화합을 다지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함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시 구성원 모두가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성원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강기원 논산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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