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28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용산 사옥을 모티브로 한 ‘뉴 뷰티 랜드(New Beauty Land)’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 메타버스 패션위크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패션·뷰티 기업들과 함께 웹3 기반의 새로운 가상 공간을 선보인다.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된 뉴 뷰티 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비전인 'Live Your New Beauty(라이브 유어 뉴 뷰티)'의 가치를 담아 가상 공간에서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층 팝업 공간은 포토존과 뉴 뷰티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고 2층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를 제험할 수 있다.

NFT 뮤지엄이 있는 3층에서는 이번 가상공간 출시를 맞아 사전 진행된 '컬러스 오브 뉴 뷰티(Colors of New Beauty)’ 공모전에서 수상한 12개의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간 체험 후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발행하는 NFT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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