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산학융합원 군산대 새만금 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유연순 전북은행 군산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한 '군산시 청정카드' 발급과 지원금 운영 방식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선정자들은 전북은행 군산대 지점에 방문해 군산시 청정카드를 신청하고 별도 운영몰에 회원가입을 하면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군산지역 유망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에 전북은행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군산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북은행은 앞으로 지방은행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다양한 금융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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