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선도도시와 친환경 스마트도시 추진 등 5대 전략 수립
40대 핵심과제는 민선8기 공약 22개, 현안사업 1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과제는 21개, 계속과제는 19개다. 5대 전략은 미래선도도시와 친환경 스마트도시, 주민자치도시, 문화복지도시, 안심건강도시로 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창의 혁신적 인재 양성의 허브기관인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유성과학축제 및 독서대전 개최, 디지털 전환지원센터 설립, 융복합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구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관내 20개 마을커뮤니티 공간 및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확충하고,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조성, 스마트 경로당 구축 확대, 방동·성북동 숲 치유 클러스터 조성, 생태하천여가 공간 업그레이드 사업 등도 추진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글로벌 경제위기, 청년실업, 탄소중립,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화하는 대내외적 여건과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지속가능한 유성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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