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 돈사 화재로 1억 2000만 원 재산 피해

기사등록 2023/03/22 07:14:48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21일 오후 4시 12분쯤 충남 당진시 우강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4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돼지분만이 이뤄지는 분만동 1채가 모두 불에 타고 어미와 새끼 돼지 약 530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만 매트 쪽에서 전기 과부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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