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정책지원관 임용식을 가졌다.
신규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서류와 대면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이다.
이들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의회는 지난해 5명을 채용했으며 이로써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정책지원관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최종오 의장은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정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대의정치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