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고농도 축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오후 10시 기준 서울시 25개구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83㎍/㎥으로 측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과 외출 시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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