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19일 낮 12시9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2대, 인력 84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진 않았지만, 산림 0.002~0.003ha가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당국은 담뱃불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불 실화자는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하고,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행위 적발자에게는 과태료 100만원을 물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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