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에콰도르에서 18일 오후 5시12분52초(현지시간) 6.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서부 해안지방 과야스주에서 이러한 강진이 발생했다. 과야스주는 에콰도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큰 피해나 인명피해 등은 즉각적으로 보고되지 않았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남위 2.827도, 서경 79.863도였다. 지진 발생 깊이는 66.4㎞다.
이 지진은 페루 북부에서도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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