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2~23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폭을 더 늘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확대하고자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동래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통신판매업 등록 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물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물품은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제과·제빵, 밀키트, 전통공예품 등 제조품·가공식품·공예품 ▲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등이다.
 
희망 업체는 오는 22~23일 구청 3층 총무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총무과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래구는 온천수마스크팩, 커피 드립백세트 등 6종 13개 답례품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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