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65달러→73달러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구독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4월부터 (구독료를) 월 65달러(약 8만5300원)에서 73달러(약 9만5800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TV는 구글의 케이블 대체품이다. 인터넷 연결을 통해 제공되는 라이브 TV 및 케이블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이메일에서 '콘텐츠 비용 상승'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가격 인상 요인으로 꼽았다. 구글은 "가능한 최고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고해상도 4K 스트림에 접속할 수 있는 추가 기능 가격은 월 20달러에서 월 10달러로 인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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