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3대, 장비 41대, 진화대원 1047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산불 영향 구역은 69ha, 화선은 약 3.4㎞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통합산불지휘본부장 강영석 상주시장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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