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로이딘 메르시아 인도네시아 뱅꿀루주 주지사, 지니어스 우마르 인도네시아 파리아만시 시장, 야스리 빠당대학교 부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진원용 괴산군수출농식품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수산식품 수출 해외사업 공동이익 창출·상호 협력 ▲농수산식품 판매 확대·수출입 유통망 구축 ▲수출입 상품기획·개발·마케팅 등 상호 행정적 지원 등에 협력한다.
군은 이번 협약에 교두보 역할을 한 로이딘 메르시아 주지사를 13번째 괴산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로이딘 주지사는 중원대 특임교수로 인도네시아와 괴산군의 인재 양성 교육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 어린이집 특화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어린이집 특화사업’을 공모해 4개 특화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특화사업은 ▲내마음속 고향심기 에코 괴산랜드(괴산읍 5개 어린이집) ▲탄소제로 생태환경 교육(사리어린이집) ▲양모 펠트로 경험하는 예술 놀이 프로젝트(송면어린이집) ▲자연체험 특화 프로그램(전원어린이집)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괴산·바울·문무·제일·하늘어린이집)이 하나의 개소(그룹형)로 신청했다.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은 최대 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다른 어린이집은 400만~45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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