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지문화·사명대사공원 '전동관람차' 운행

기사등록 2023/03/14 07:10:46
전동관람차 해피카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전동관람차 '해피카' 운행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피카는 시속 3~5㎞로 운행하며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의 주요 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단기하사 이하)과 청소년 1000원, 국가유공자·장애인은 이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해피카는 전기로 충전해 운행되는 친환경 관람차다. 전동관람차를 운행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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