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인재 양성과 내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연구동아리 '러닝피플' 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연구동아리를 모집해 내부 심사를 거쳐 ▲해상도시 조성 ▲건설정보모델링 기술 연구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조성 등의 주제를 연구하는 8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 동아리에는 내·외부 전문가 총 52명이 참여하며 이달부터 1년 간 운영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 복지사각지대 주민발굴단 대상 역량강화교육
부산 금정구는 최근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성된 주민발굴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웃돌봄 주민발굴단의 역할 및 발굴방법 ▲이웃과의 돌봄·소통 역할극 ▲활동일지 작성 및 사업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과 함께 주민참여 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을 확대하고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고독사 예방사업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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