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12일 오전 2시1분께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소재 한 제과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산청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장 주변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대 의해 화재 발생 5시간이 넘은 오전 7시40분께 불을 모두 진화했다.
화재는 공장과 제과 설비, 공장 트럭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8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직원들이 근무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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