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는 11일 오후 하동 산불 현장통합지휘본부에 이동급식차량과 재난대응차량을 배치했으며 대피 주민과 산불진화대원 등을 위해 컵라면 700인분을 지원했으며 12일 오전 700인분 조식을 지원하는 등 산불 진화 작업을 돕고 있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현장지휘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화재 이재민과 진화인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길 회장은 “경남적십자사에서도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현장에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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